[0. VC의 정의]
VC는 Venture Capital의 약어로 직역하면, 모험(Venture) 자본(Capital)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모험자본이란 불확실성과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며 투자하는 자금을 말한다. 중기부에서 내린 VC 정의는 다음과 같다.
VC(Venture Capital): 위험성은 크나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사업에 투자되는 자금
업계에서 말하는 VC는 쉽게 말하자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금융회사'이다. 이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며, 사업의 연속적 성장의 원천이 된다. VC는 이러한 모험자본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개인 내지는 집단으로 이러한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벌어들이는 회사를 말한다.
[1. VC의 역사와 국내 현황]
- 역사: 지금의 실리콘밸리를 만든 미국의 VC.
VC는 미국에서 탄생했다. 19세기 말부터 미국의 기술 중심 스타트업이 활성화 되었는데, 금전적 차원에서 이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돈이 필요하면 은행에 간다. 하지만 은행은 신용과 높은 안정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펀더멘탈이 견고하지 않은 영억에 돈을 투자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했다. 이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조지 도리오' 교수가 보스턴에 최초의 VC를 설립하게 되고, 대형 자산가들로부터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아닌, 일반 공모의 형태로 펀드를 조성하여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회사를 만들게 된다. 회사의 명칭은 'ARD'이며, 수백 개의 벤처 기업을 탄생시켰다.
ARD로 말미암은 스타트업 씬의 성장은 이후 여러 유수의 VC를 만들어내었다. 특히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여러 VC가 모이기 시작했다.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VC인 '세콰이어'와 '클라이너퍼킨스'도 이곳에서 시작하였다.
이후 LP 형태의 VC가 출범하면서 체계적이고 안정화된 VC 사업 모델이 나오기 시작했고 1978년 ERISA 규정의 개정을 통해 연기금의 펀드 출자가 가능해지면서, 투자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이는 현재까지 이어져, 수많은 벤처 기업과 사회의 혁신을 낳고 있다.
- 국내 현황: 우리나라는 어떨까.
국내 VC는 미국에 비해 한참 늦게 시작하고 느리게 발전하는 중이다. 20세기, 제조업과 수공업 중심으로 국가 경제가 성장했던 만큼 불확실성이 강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벤처회사'에 대한 관심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또한 팔로워십이 강한 대한민국의 특성상 서구의 것이 '검증된 모델'이 아니라면 그리 우호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며, 이는 VC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었다.
1970년대에 '기술진흥주식회사'를 시작으로 VC 형태의 국가사업이 실시되었으며, 현재의 VC 개념을 가진 최초의 회사는 한국기술개발(현 우리벤처파트너스) 였다. 허나, 이들 모두 담보 중심 융자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였으므로 현재의 VC와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였었다.
그 이후 1980년대 후반부터 VC 관련 법령들이 제정되고, 3저(저금리, 저유가, 저달러)시대의 견인으로 VC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된다. 1990년대에는 20개의 민간 VC가 설립되었으며, 벤처기업협회가 만들어지는 등 시장과 시스템이 구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1996년 출범한 '코스닥' 시장 또한 벤처업계의 촉매제 역할을 하였다. 미국 '나스닥'을 모티브로 한 코스닥 시장은 중소기업과 기술 위주의 사업체들이 시장에서 높은 유동성을 공급받으며, 용이한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유연한 등록 요건, 벤처기업 전용 시장 개설, 등록 요건 완화, 외국인의 코스닥 주식 투자 허용 및 벤처기업 투자 한도 폐지 등의 방안이 속속히 이어지면서 벤처 캐피탈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때 생겨난 VC를 1세대 VC라고 정의한다. 1세대 VC의 가장 큰 특징은 '대기업의 VC 설립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기업이 VC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모자회사 형태가 아닌 계열 분리를 통해 VC를 설립해야만 했다. 이 때문에 중소/중견기업의 VC 설립이 주를 이뤘다.
이후 IMF, 닷컴버블을 겪으며 VC 업계가 불황을 맞이하였다. 이를 반전시킨 것은 정부의 '모태펀드'(추후 자세히 설명)육성이며, 자금의 유입으로 지금의 대형 VC들이 대거 생겨나게 된다. 2010년에 들어서 디지털화의 흐름과 미국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대체투자가 활성화되었고 이로 인해 VC의 성장 속도도 급부상한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CVC(기업 주도형 밴처케피탈)이 대거 등장했다. CVC란 기업이 재무적, 전략적 목적을 가지고 하우스를 운영하는 것을 말하는데, 신세계의 시그나이트 파트너스, 카카오의 카카오벤처스, 삼성의 삼성벤처투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주로 모기업에 이익이 되는 전략을 가지고 운영되기 떄문에 일반 VC와 성격이 다르긴 하나, 스타트업 씬을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대기업에 좋은 Inisight와 Source를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롭다.
현재는 세계 금융시장의 고금리 질서로 인하여 VC 업계가 불황기를 겪고 있지만, 코스닥 상장사 중 과반 이상이 VC 투자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점, 투자의 규모와 혁신 속도, 스타트업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다는 점은 VC 업계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 VC의 자금 조달 과정]
VC가 투자 대상을 '발굴'하고 '회수'를 통해 수익을 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친다. 크게 '발굴' > '투자' > '조력' > '회수'의 단계를 거치는데, 각 단계별 세부 내용은 다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챕터에서는 이러한 VC 투자 단계가 진행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이 어떻게 마련되는지 살펴보자.
- GP와 LP.
VC가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돈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VC는 외부로부터 다양한 방식을 통해 돈을 모은다. 그렇게 여러 출저의 돈이 모여 하나의 펀드인 '집합투자조합'을 VC가 운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VC는 '펀드 운용자'이다. 전문용어로 'GP(General Partners)'라고 한다. 반면, LP(Limited Partners)'는 돈을 투자하는 외부의 사람들을 뜻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VC의 펀드 레이싱은 'LP로부터 돈을 모아 GP가 이를 운용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로 요약할 수가 있다.
- 출자금(1): 연기금(LP)
국민연금과 같은 연기금은 보유한 돈을 적절히 운용하여 '재무적 성과'를 거두어 국민들께 돌려주어야 하는 목적이 있다. 이에 VC 펀드에 투자하기도 한다. 2024년 9월 기준 국민연금공단은 2000억원 규모의 VC 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물론 연기금은 다양한 펀드에 자금을 투입하는 만큼, VC 펀드에 출자하는 비율은 극히 작으나, 그럼에도 그 규모가 상당하여 VC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
- 출자금(2): 모태펀드(LP)
모태펀드란 '펀드를 위한 펀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한국벤처투자'가 '중기부, 특허청, 과기부' 등의 정부 부처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펀드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VC 펀드에 출자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정책성 목적'이 크다.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산업 방향과 비슷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해당 펀드를 조성한다. 2024년 4분기 기준 모태펀드 조성액은 약 9조 8천억원으로 해당 펀딩을 받은 기업 중 60% 이상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모태펀드는 벤처 시장이 가장 크게 의지하는 LP이다.
- 출자금(3): 대기업(LP)
대기업은 신사업에 대한 고민이 많다.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서 벤처 업계에 대한 관심은 필수적이다. 자사의 비전과 맞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시너지를 낼 수도 있고, M&A를 통해 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도 한다. 한편, 최근에는 아예 대기업 차원에서 자체 CVC를 만드는 추세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CVC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대기업이 직접 투자 일선에 바로 뛰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 출자금(4): 전문개인투자자(LP)
막대한 부를 축적한 개인이 직접 펀드레이징에 뛰어드는 경우도 있다. 유명인 '이제훈'의 경우도 컬리에 투자하여 막대한 투자금을 회수했다는 소문이 있다(진위여부는 확인해보아야 할 것). 개인이 LP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략 5억~10억 이상의 자금이 있어야 한다. 최근에는 적은 액수를 펀드 오브 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형식도 유행하고 있어 VC 펀드에 대한 소규모 개인투자도 가능해졌다. 허나, VC는 사모펀드의 성격을 띄고 있고, 비상장 회사에 대한 대체투자임을 감안한다면, 개인투자보다는 기관투자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다.
- 출자금(5): GP
국내 GP는 벤처투자 관련법상 펀드 전체 출자액의 1% 이상을 출자해야한다. 투자금 회수 단계에서 GP와 LP가 나눠갖는 비율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LP가 대략 80%의 수익을 가져간다) GP 또한 일정 비율 이상의 출자를 통해, 운용 단계에서 책임감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3. VC의 구분]
- 회사 유형 및 관련 법령에 따른 구분(1) -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창투사)
우선 회사 유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VC는 크게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창투사)', '유한책임회사(LLC)',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유형에 해당하는 창투사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탄생했으며, 중기부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용되며, 집합투자조합의 명칭은 '벤처투자조합'이다. 상법상 주식회사의 구조를 띄고 있어 가장 일반적인 VC의 형태이며, 상근 전문인력 2인 이상(전문인력: 중기부 장관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경영 또는 기술 개발 등의 업무를 3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는 자) 필요하다.
해당 VC로는 소프트뱅크아시아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캡스톤 벤처스 등이 있다.
- 회사 유형 및 관련 법령에 따른 구분(2) - 유한책임회사(LLC)
LLC도 창투사와 마찬가지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벤처투자법에 따라 설립된다. 허나, 상법상 주식회사가 아닌 유한책임회사의 형태이며, 자본금 요건이 없기 때문에 개인이 독립하여 VC를 설립할 때 LLC형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전문 인력 관련 규정이 더 엄격하다. 허나, 운용 단계에서 펀드 담당 심사역의 성과를 더 많이 인정해주는 편이다. 지배구조가 유연하고 탄력적이여서 실리콘밸리 VC의 대부분은 LLC이지만 국내는 아직 20% 수준이다.
해당 VC로는 위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프라미어파트너스 등이 있다.
- 회사 유형 및 관련 법령에 따른 구분(3) -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신기사는 상법상 주식회사이긴 하나, 설립요건 중 자본금 요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관리감독을 받기 때문에 인가기간이 길게는 6개월로 상당히 길다. 반면, 장점도 뚜렷하다. 우선, 투자 범위에 제한이 없다. 창투사의 경우 VC 전체 출자펀드의 40% 이상을 중기부가 공인한 벤처 기업에 투자해야한다. 허나, 신기사는 투자에 있어 이러한 제한사항이 없기 때문에 투자 유연성이 높다. 또한 창투사, LLC가 결성 가능한 펀드는 '벤처투자조합'만 해당되나, 신기사는 이에 더해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또한 결성 가능하다. 즉, 벤처기업으로 등록되지 않아도, 시장에서 신기술과 신사업으로 유망 받는 기업이라면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자본금 요건이 까다롭지만 투자 유연성이 높아, 자본금이 충만한 CVC가 신기사인 경우가 많다.
해당 VC로는 NH벤처투자, 삼성벤처투자, 우리기술투자 등이 있다.
<국내 VC 구분>: By 회사 유형 및 관련 법령.
구분 | 창투사 | LLC | 신기사 |
소관 부처 | 중소벤처기업부 | 중소벤처기업부 |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 |
설립 요건 | 상법상 주식회사 자본금 20억원 이상 상근 전문인력 2인+ |
상법상 유한책임 회사 자본금 요건 X 5년 이상 1인 + 3년 이상 2인 |
상법상 주식회사 자본금 100억원 이상 |
투자 조합 | 벤처투자조합 | 벤처투자조합 |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벤처투자조합 |
예시 | 소프트뱅크아시아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캡스톤 벤처스 | 위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프라미어파트너스 | NH벤처투자, 삼성벤처투자, 우리기술투자 |
- 투자 라운드에 따른 분류(1) - SEED
투자 라운드란 투자를 집행하는 자금의 규모 및 대상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투자 회차에 따른 '투자 단계의 구분'을 의미한다.
투자 라운드의 구분은 다음과 같다.
SEED > Series A > Series B > Series C > Pre - IPO (Series D, E, F .....)
그 중 SEED는 말 그대로 '씨앗회사'를 뜻한다. 이제 막 스타트업을 시작한 상태로, 재무적 성과가 뚜렷하지 않으며, 사업 모델이 시장에서 검증된 바 없기 때문에, '기업가 정신', '사업 모델의 잠재력'을 보고 투자를 집행한다. 소규모의 스타트업이 이에 해당하기 때문에 펀딩의 규모도 크지 않다(1억 ~ 5억). 대부분 창업 초기(2년 이내) 스타트업이 이에 해당하며, 기업가치는 ~30억원 수준이다. 투자금 대부분은 초기 인건비 및 개발비로 쓰인다.
SEED 단계에 주로 투자하는 VC로는 본엔젤스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패스트벤처스, 캡스톤 파트너스 등이 있다.
- 투자 라운드에 따른 분류(2) - Series A
Series A는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어 시장에 출시를 앞둔 기업에 대한 투자 라운드이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어느 정도의 설득력과 PMF을 인정받은 경우에 해당한다. 시장에 막 진입하는 단계에 해당하므로, 투자금 대부분이 마케팅, 브랜딩, 인력 채용 등을 위해 사용된다. Series A는 스타트업에게 굉장히 중요한 단계이다. 실제 사업의 성과가 드러나는 시점이며, 해당 단계에서의 실적과 펀딩 내용이 후속 라운드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펀딩의 규모는 (10억 ~ 50억). 창업 1~3년차, 기업가치는 100억~300억원 수준이 이에 해당한다.
Series A 단계에 주로 투자하는 VC로는 미래에셋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포스코 기술 투자 등이 있다.
- 투자 라운드에 따른 분류(3) - Series B
Series B는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추고, 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스타트업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Build-Up하기 위한 기업의 투자 라운드이다. 마케팅과 R&D를 위해 투자금이 사용된다. 사업이 궤도에 올라가는 단계인 만큼, 성장속도도 매우 가파르며, 시장 진입 후의 안정화 단계에 해당한다. 펀딩의 규모는 (50억 ~ 100억). 창업 ~7년차, 기업가치는 300억~1,000억원 수준이 이에 해당한다.
Series B 단계에 주로 투자하는 VC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소프트뱅크 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 투자 라운드에 따른 분류(4) - Series C
Series C는 규모와 시장 점유율을 갖춘 회사가 Scale-Up 및 사업 확장을 위해 진행되는 라운드이다. 사업성을 충분히 검증 받은 회사이며, 해외 진출 및 산업 내 혹은 산업 간의 연계를 모색하는 회사에 해당한다. 일부 기업의 경우 재무적 성과가 실현되기도 하는 단계이다. 펀딩의 규모는 (100억 ~ 500억). 창업 7년차 이후, 기업가치는 1,000억~5,000억원 수준이 이에 해당한다.
Series C 단계에 주로 투자하는 VC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소프트뱅크 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 투자 라운드에 따른 분류(5) - Pre - IPO (Series D, E, F .....)
Pre - IPO 단계는 기업공개를 준비하는 단계이다.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VC 뿐만 아니라 IB, PE 등의 투자사도 함께 한다. Pre - IPO 단계에서 유치되는 투자 라운드는 Series D, E, F 로, 이는 IPO를 위한 대규 자금 조달의 목적 이외에도 IPO를 연기하면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 받기 위해 진행되기도 한다(ex 마이리얼트립의 Series F 유치). 펀딩의 규모는 (500억원 ~). 창업 7년차 이후, 기업가치는 2,000억원 수준이 이에 해당한다.
Pre - IPO 단계에 주로 투자하는 VC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소프트뱅크 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단계 | 기업가치 | 투자규모 | VC |
SEED | ~30억원 | 1억원 ~ 5억원 | 본엔젤스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패스트벤처스, 캡스톤 파트너스 |
Series A | 100억원 ~ 300억원 | 10억원 ~ 50억원 | 미래에셋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포스코 기술 투자 |
Series B | 300억원 ~ 1,000억원 | 50억원 ~ 100억원 | 한국투자파트너스, 소프트뱅크 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
Series C | 1,000억원 ~ | 100억원 ~ 500억원 | |
Pre - IPO | 2,000억원 ~ | 500억원 ~ |